전북 vs 인천, 전주성 멸망전에서 승부 없이 0-0 무승부… 강등 경쟁 치열해져
조회 2,570 등록일자 2024.11.02
[와이즈티비]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하위권 탈출을 위한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무승부로 끝나는 '멸망전'을 치렀습니다.
2024년 11월 2일, 전북과 인천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B 36라운드 경기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쳤습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겨를 맞이했습니다.
경기 전까지 인천은 승점 35로 최하위, 전북은 승점 37로 그 위인 11위에 위치했습니다. 이날 무승부로 인천은 승점 36(8승 12무 16패)을 기록하며 12위를 유지했고, 3연패를 멈춘 전북도 승점 38(9승 11무 16패)으로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
전주성에서 벌어진 경기는 양 팀이 선제 실점을 방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수비에 중점을 둔 인천은 세밀함과 결정력이 부족해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홈팀 전북은 후반에 득점을 노려봤지만 결국 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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