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 여자 대표팀, WT 챔피언십 여자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3위 달성
조회 3,552 등록일자 2024.07.03
[와이즈티비] 파워태권도 여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높은 경기력을 보여 3위에 올랐습니다.
김가연(한국가스공사), 안혜영(영천시청), 오승주(경희대), 홍효림(용인대) 등이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패배한 뒤 3-4위 결정전에서 우수한 경기를 펼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란은 결승에서 모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대방 파워바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형식입니다.
대회에는 6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는 국내 선수들을 위한 파워태권도 경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2024 KTA 다이내믹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도 열렸는데, 경민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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