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U-23 대표팀 출신 공격수 안재준 영입으로 공격 라인 보강 완료
조회 3,926 등록일자 2024.07.03
[와이즈티비]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안재준(23)을 영입했습니다.
포항스틸러스는 3일,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하여 공격진을 강화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재준은 2020년 울산 HD에서 출발하여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렌탈 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이적하여 성인 리그에 데뷔했습니다. 2021년에는 부천FC1995를 거쳐 K리그로 복귀한 안재준은 64경기에서 15골 6도움을 기록하며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활약하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85㎝, 83㎏의 체격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공격수로서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습니다.
안재준은 “K리그1과 ACLE라는 무대에 설레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 함께한 선수들이 있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박태하 감독님의 스타일을 빠르게 따라가며 득점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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