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콜 어빈 이어 'MLB 출신' 토마스 해치 영입 완료
조회 1,833 등록일자 2024.11.19
두산 베어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한 토마스 해치(미국)를 영입하여 외국인 투수 전체를 교체했다. 2024년 11월 19일 두산은 해치와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두산은 2025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해치는 최고 시속 154㎞의 직구를 지녔으며, 투구폼과 제구력이 안정되어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로 소개되었다.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인 해치는 오른손 투수로, MLB과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해치는 프로 경력 동안 안정된 성적을 보여주며 두산의 외국인 투수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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