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제우스 재계약 실패로 최우제 놓친 채 최현준 영입 완료
조회 2,515 등록일자 2024.11.20
[와이즈티비] T1의 롤드컵 우승을 이끈 ‘제오페구케’ 로스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T1은 공식 채널을 통해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T1은 “최우제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T1은 “도란’ 최현준이 합류한다”라며 최현준의 영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T1은 “최현준과 함께 더 큰 성취를 이룰 것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과의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를 유지해왔지만, 최우제의 이탈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최우제는 탑 라이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T1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롤드컵 우승을 이룩하는 데 기여한 주요 멤버 중 하나였습니다.
최우제의 다음 행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로 추측되고 있으며, T1은 FA 신분인 최현준을 빠르게 영입해 탑 라이너의 역할을 채웠습니다. 최현준은 T1에서 활약하며 2024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