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황제' 안세영, 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완벽한 귀환의 순간!
조회 1,624 등록일자 2024.11.24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회복 뒤 국제 무대에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중국의 가오팡제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뽐내며 상대를 압도했고, 1게임과 2게임을 연속으로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안세영의 부상 회복 후 두 번째 국제 대회였는데, 이전에는 덴마크 오픈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세계랭킹 2위 왕즈이에게 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세영은 오른쪽 무릎과 발목 부상을 겪은 뒤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썼고, 중국 마스터스에서 그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세영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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