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프리미어12 우승 기념 대만에 축하 메시지 전해져
조회 2,295 등록일자 2024.11.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30)가 WBSC 프리미어12 결승에서 우승한 대만을 축하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타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만 야구 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세계 챔피언 등극을 축하했습니다.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을 4-0으로 이기고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오타니가 일본의 결승전 상대였던 대만을 존중하고 축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만은 지난 24일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제압하며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대만이 참가한 여러 국제대회 중 처음으로의 성공입니다. 한편, 일본은 2019년부터 이어온 국제대회 27연승의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 수 아래의 대만 야구에 패한 일본은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 향한 경질론과 선수들의 아쉬움을 털어놓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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