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린과 오준성, 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16강 진출 완주
조회 2,008 등록일자 2024.11.28
[와이즈티비] '탁구 레전드'의 자녀들이 2024년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27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단식 1회전(32강)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라갔습니다.
오준성은 남자단식에서 폴란드의 마테우시 잘레프스키를 4-0으로 완벽히 이기며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유예린은 한국 탁구 레전드인 유남규의 딸로, 릴루 마사트(벨기에)를 4-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U-19 여자단체전 우승을 이룬 박가현은 일본의 다카모리 마오에게 패배하여 16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남자단식의 김가온도 32강에서 막히며 탈락했습니다.
한편 15세 이하(U-15) 카데트 부문에서는 이승수(대전동산중), 마영민(정곡중), 최서연(호수돈여중),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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