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전 통역사 상대로 소송 제기… '야구 카드 반환해달라'"
조회 1,809 등록일자 2024.11.29
<와이즈티비>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스타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30)가 전 통역을 상대로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졌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자신이 돈을 지불하여 구입한 야구 카드를 반환해야 한다는 이유로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MLB 생활을 함께한 통역으로서 그의 일상 생활부터 경기까지 도와주었으나, 불법 행위로 인해 해고되었다.
미국 검찰은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뺀 후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져, 미국 국세청에도 추가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미즈하라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박 대금을 반환하고 벌금을 납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