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랜드웨어를 TKO로 제압하며 UFC 8연승! "아내의 뱃속 소중한 아이에게 승리를 바칠 것"
조회 1,885 등록일자 2024.12.08
[와이즈티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8년 만에 UFC에서 연승을 거둬냈습니다.
2024년 12월 8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 301: 판토자 vs 아사쿠라' 이벤트에서 최두호는 러시아 출신인 M-1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네이트 랜드웨어를 상대로 3라운드 21초 만에 TKO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최두호는 경기 초반부터 랜드웨어를 압도했고, 침착한 킥과 정확한 펀치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최두호는 효율적인 전략을 펼쳤고, 랜드웨어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승전을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결전은 3라운드에서 이루어졌는데, 최두호는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랜드웨어에게 연속적인 공격을 가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최두호는 이번 승리로 7월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으며, 8년 만에 UFC에서 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전적은 16승 1무 4패가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최두호는 기뻐하는 표정으로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두호는 인터뷰에서 "아내 뱃속에 지금 둘째 아이가 있다"고 밝히며, "이 승리는 아이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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