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 "온라인 및 사전 투표제 도입 필요" 주장
조회 1,512 등록일자 2024.12.24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불공정한 선거 우려를 피력하며, 온라인 또는 사전 투표 방식의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선거일이 내년 1월 8일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194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43명이 K리그 구단 감독과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 감독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해외 훈련 중인 등의 이유로 선거일에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온라인 투표나 사전 투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후보자들 간의 합의를 통해 사전투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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