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vs 은가누: 재도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조회 1,401 등록일자 2024.12.25
프란시스 은가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타이슨 퓨리와 올렉산더 우식의 경기를 집중해서 관램했던 것 같다. 이 경기는 퓨리가 우식에게 패한 이후 몇 달 만에 다시 맞붙은 대결로, 우식이 WBA(슈퍼), WBC, WBO, IBO, 그리고 더 링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는 자리였다.
은가누는 이 경기를 지켜보며 퓨리와의 라이벌 관계를 상기했다. 지난해 10월 퓨리와의 복싱 데뷔전에서 퓨리를 다운시키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판정으로 패한 적이 있다. 그 후 앤서니 조슈아에게 KO 패를 당하며 두 번째 경기에서도 실패했다.
퓨리와 우식의 경기를 지켜본 은가누는 퓨리의 두 번째 연속 판정패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경기가 치열했지만 최종점수가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했고, 판정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누가 승자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내 점수 카드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은가누는 퓨리의 다음 상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이들이 앤서니 조슈아와의 대결을 원하지만, 그는 퓨리와의 재대결을 워한다고 강조했다. "퓨리를 두 번 이기는 것이 우식이 최고의 헤비급 선수임을 입증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현재 내가 원하는 것은 타이슨 퓨리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재대결이다"고 전하며 자신의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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