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의 활약으로 전반기 1위 차지하며 3연패 탈출… GS칼텍스는 창단 이래 최다 14연패 경신
조회 889 등록일자 2024.12.28
흥국생명, 여자부 프로배구 전반기 1위 등극
프로배구 팀 흥국생명이 3연승을 거두며 여자부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창단 이래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우며 좌절을 맛봤다.
2024년 12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0으로 이기며 승리했다. 김연경이 17득점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팀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지 않았다면 1위 기회를 놓칠 뻔했다”고 말했다. 3연패에 빠진 시기에는 자신의 활약이 아쉬웠다며, 팀이 모여 역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다시 도약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GS칼텍스는 최악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GS칼텍스는 14연패에 빠져 구단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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