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펜싱팀, '올림픽 3연속 우승'을 이끈 구본길 선수 대신 '유망주' 조용준 선수를 전격 영입
조회 995 등록일자 2025.01.13
[와이즈티비] 부산시, 펜싱 사브르 종목에 구본길과 조용준 선수 영입
부산시는 2025년 1월 13일, 구본길과 조용준 두 선수를 전격 영입하여 부산시청 남자 펜싱팀을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에페 종목으로만 활동해온 부산시청 남자 펜싱팀은 사브르 종목으로 선수단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생인 구본길은 올해 35세로, 런던 대회, 도쿄 대회, 파리 대회에서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3연패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부산 동의대 출신인 그는 부산에서의 펜싱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는 이유로 이번 영입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2002년생인 조용준은 제62회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한 유망주로 소개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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