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 '다프니스와 클로에' 눈부신 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조회 3,840 등록일자 2024.07.22
[와이즈티비]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와 서민규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4년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신지아는 ‘다프니스와 클로에’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프리스케이팅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 연속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고난도 3회전 연속 점프를 포함하여 가산점을 획득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총점 201.08점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후, 신지아는 “시즌 첫 대회여서 약간 긴장했지만, 준비한 것들을 팬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싱글 부문에서 세계주니어 선수권 우승자인 서민규가 1위를 차지하며 두 장의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서민규는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다짐했습니다.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유성이 2위를 차지하고, 김유재가 3위를 기록하여 두 장의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싱글 부문에서 이재근이 2위를, 최하빈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스댄스 부문에서는 Madelaine Ann Breau-이나무가 1위를 차지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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