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승우 이적으로 인한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의 마지막 결정적인 사임을 선언
조회 3,560 등록일자 2024.07.23
[와이즈티비]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사임한다.
2024년 7월 23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축구계 관계자들은 박지성이 테크니컬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현대는 현재 박지성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지성은 한국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유소년 축구대회 등에 참여한 뒤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그간 국내에 머물며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에 대해 발언하기도 했다. 박 디렉터는 전북과 울산 HD의 경기를 관전한 뒤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전북은 최근 하위권에 머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 디렉터의 사임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박 디렉터는 전북이 처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국제 네트워크와 영향력은 전북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했으며, 전북은 그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하고 있다.
박지성 디렉터가 떠나더라도 전북과의 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역할로 재계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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