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체전, 대성황을 마무리하며 스키 정동현이 MVP에 선정되다
조회 2,584 등록일자 2025.02.22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체전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25년 2월 21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겨루었으며,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는 메달 합계 296개를 획득하여 총 1498.50점을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2위와 3위에는 서울의 1,097점과 강원의 868점이 각각 올랐습니다. 이번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 4관왕'으로 불리는 정동현 선수(하이원)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동현 선수는 올해 37세로, 스키 알파인 회전, 대회전, 복합,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이준서 선수(단국대)는 크로스컨트리에서 대회 5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준서 선수는 클래식 10km, 복합, 프리 15km, 30km 계주, 스프린트 1.2km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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