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KSPO의 신나영과 이수빈, 미국과 일본 프로축구 리그 입단 확정
조회 3,806 등록일자 2024.07.23
[와이즈티비] 화천 KSPO 여자축구팀의 신나영(24)과 이수빈(29)이 미국과 일본의 프로축구 리그로 떠난 소식이 전해졌다.
신나영은 화천 KSPO의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미국 'USL 슈퍼리그'의 '렉싱턴 SC'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신나영은 이미 AFC U19 여자 챔피언십과 나폴리 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수빈은 화천 KSPO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일본 'WE리그'의 '아이낙 고베'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아이낙 고베는 국내 선수들이 활약한 팀으로, 강세를 보여왔다.
이들의 해외 진출은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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