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첫 점프 실수'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 7위... 4년 연속 입상 적신호를 보여줘
조회 2,804 등록일자 2025.02.28
[와이즈티비] 피겨스케이팅 여자 선수 신지아(세화여고)가 4년 연속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개최된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점프에서 실수를 저질러 기술점수(TES) 34.54점, 예술점수(PCS) 30.03점, 총합 63.57점으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1위 시마다 마오(일본·74.68점)와의 격차는 11.11점으로 크지만, 3위 나카이 아미(일본·66.84점)와는 3.27점 차로 여전히 입상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실수를 범한 첫 번째 과제 후 남은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한 신지아는 3월 1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김유재(수리고 입학 예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2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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