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ITF 인도 대회에서 '베테랑' 상대 꺾고 단식 우승…"1년 8개월 만의 쾌거"
조회 4,542 등록일자 2025.03.02
[와이즈티비] 우리나라 여자 테니스 선수 박소현이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금 4만 달러가 걸린 W50 대회에서의 우승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박소현은 세계 랭킹 378위의 상대를 2-0(6-3 6-0)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호주의 베테랑 선수로, 과거 여자 복식 8강에 올랐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은 2023년 ITF 대구 대회 이후 1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W15, W25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던 박소현이 W50 대회에서의 우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의 세계 랭킹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고 세계 랭킹은 287위로 작년 5월에 기록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