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7월 26일부터 5일간 열려
조회 4,482 등록일자 2024.07.24
[와이즈티비]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립니다.
199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올해 55개국 4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주요 참가 국가로는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9개국,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14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23개국, 이집트, 튀니지 등 아프리카 7개국, 오세아니아 등이 있습니다.
각국 선수들은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7월 27일 오후 4시에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및 문경시의 태권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통해 문경이 태권도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여 세계 태권도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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