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임금 체불 논란에 휘말려... 알 샤밥, 김승규-카라스코도 피해를 입다
조회 2,391 등록일자 2025.03.05
[와이즈티비]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소속팀으로부터 3개월치 급여를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25년 3월 4일(한국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프로축구팀 알 샤밥이 선수들과 직원들에게 3개월 동안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알 샤밥 선수단은 급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이 이행되지 않자 월요일 예정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알 샤밥은 3개월치 체불된 임금을 지불하려면 약 159억 7천만 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승규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속한 알 샤밥은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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