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을 위해 태극마크 다시 달아
조회 2,672 등록일자 2025.03.10
김유진,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우승
2025년 3월 10일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김유진은 안혜영(영천시청)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여자 57㎏급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유진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유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유진은 아직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적은 없지만, 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첫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녀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이어받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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