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에이스 신유빈-김나영, WTT 챔피언스 인천서 '출발 성공적으로 앞서가며 16강 진출'
조회 1,531 등록일자 2025.04.03
[와이즈티비] 대한항공의 여자 탁구 스타 신유빈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5년 4월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대회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여자단식 32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을 3-0으로 이기며 승리했다.
신유빈은 16강에서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와 맞붙게 될 예정이다. 엘리자베타는 신유빈의 팀 선배인 이은혜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김나영은 홍콩의 베테랑 선수 두호이켐을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행을 이어갔다. 김나영은 콰이만과 스리자 아쿨라 중 한명과 8강전을 펼치게 된다.
신유빈과 김나영은 각자의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이루고 싶다는 각자의 의지를 밝히며 힘차게 경기에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임종훈이 16강 진출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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