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임종훈,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우승…유한나와의 결승 대결으로 '긴장'
조회 2,202 등록일자 2025.04.13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개최되었으며, 임종훈과 김나영 조는 중국의 쉐페이-치안티아니 조를 상대로 3-1(11-8 7-11 11-6 12-10)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임종훈과 김나영 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의 혼합복식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나영은 여자복식에서도 동료인 유한나와 함께 결승에 올라 활약 중이며, 이들은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대만의 펑이신을 3-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임종훈과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은 각각 중국 선수들에게 패배해 탈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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