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상현 감독, '쌍둥이더비' 4강 PO 첫 승 손에 넣다. 현대모비스를 제압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조회 1,970 등록일자 2025.04.25
[와이즈티비]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웃음 지었다! '쌍둥이 더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1차전 승리
24일, 창원 LG가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67-64로 이겼다. 조상현 감독이 먼저 웃음 지었고, LG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77.8%를 차지했다. 이로써 1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쌍둥이 더비로 주목받는 조상현, 조동현 감독의 첫 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조상현 감독이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주역 아셈 마레이는 27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턴오버 18개로 막판에 무너졌고, 프림이 20점으로 선전했다. 다음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LG가 승리할 경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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