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WTT 컨텐더 타이위안 2관왕' 타이틀 획득…유한나와의 우승으로 여자복식에서 빛났다
조회 1,759 등록일자 2025.04.13
한국 선수들, WTT 컨텐더 타이위안 여자복식 우승!
2025년 4월 13일,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나영-유한나 조가 중국의 천이-쉬이 조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팽팽한 접전 끝에 11-6으로 승리를 거둔 두 선수는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나영은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김나영은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상위 랭커들을 제치고 세계랭킹 31위로 도약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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