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회장 다나 화이트, '톰 아스피널 VS 커티스 블레이즈' 대결의 승자가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승자와 대결할 것을 확정... "결정적인 사항"
조회 4,496 등록일자 2024.07.27
[와이즈티비] UFC 대표 다나 화이트가 톰 아스피널과 커티스 블레이즈의 경기 승자가 존 존스 또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대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UFC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임시 헤비급 타이틀은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UFC 304의 공동 메인 이벤트에서 방어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톰 아스피널이 지난해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KO로 꺾고 챔피언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방어하는 자리입니다. 아스피널은 이 승리를 통해 존 존스와의 대결을 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 아스피널은 커티스 블레이즈와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블레이즈는 '레이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초 제일턴 알메이다를 KO로 이기며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은 선수입니다. 존 존스가 아직 회복 중인 상황에서 두 선수는 임시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 존스는 올 가을에 스티페 미오치치와 대결한 후 알렉스 페레이라와 맞붙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포아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페레이라는 최근 지리 프로하즈카를 2라운드 KO로 이기며 헤비급으로의 이동을 선언했습니다. 존 존스는 계속해서 아스피널과의 대결 가능성을 언급해 왔습니다.
다나 화이트는 오늘 열린 UFC 304 기자회견에서 톰 아스피널 대 커티스 블레이즈의 승자가 내년에 존 존스 대 스티페 미오치치의 승자와 "확실히" 맞붙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존스의 복귀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그는 이달 초 자신과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가 11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존 존스는 현재 회복 중이며, 케이지 복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존 존스는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문제가 그의 케이지 복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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