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프랑스서 펜싱 금메달 획득…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 역사 썼다
조회 4,875 등록일자 2024.07.28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펜싱 선수 오상욱이 업적 톡톡히!
2024년 7월 28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55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오상욱이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자이드 엘시시(이집트)를 꺾고,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 14위)를 15-13으로 이기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중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오상욱은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에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만들며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오상욱의 금메달 획득은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대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상욱은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그는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지난 도쿄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올림픽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상욱은 펜싱계의 새로운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밝게 빛내는 오상욱의 업적을 함께 기리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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