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준용, UFC 한국 선수 중 최다승 기록 달성을 향한 노력…6월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나우르디예프와 맞붙는다
조회 2,303 등록일자 2025.04.21
한국 출신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박준용(18승 6패)이 오는 6월 22일(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오스트리아/모로코)와 미들급(83.9kg)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박준용은 이번 경기를 통해 UFC 한국 파이터 최다승을 차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UFC에서 8승 3패를 기록 중인 박준용은 '스턴건' 김동현(13승)을 능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준용은 "UFC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며 "김동현 선배는 한국 MMA의 전설이며, 그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결 상대인 나우르디예프는 전적 24승 7패의 강력한 선수로, UFC에 재입성해 성공적인 컴백을 이룩하였습니다. 나우르디예프의 변화된 전략과 스타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준용은 나우르디예프를 "타격 위주의 선수이면서 MMA의 기본기를 충실하게 지닌 육각형 파이터"로 분석하며, "체력 싸움에서 유리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또한, 박준용은 이번 대회를 통해 UFC 미들급 랭킹권 재진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었습니다.
박준용과 나우르디예프의 대결은 단순히 경기를 넘어서 한국 MMA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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