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포옛호 에이스'로 불리는 전북현대의 전진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전진우는 9라운드 MVP로 선정된 이유는 지난 20일 전북과 대구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경기 중에는 전진우가 전반 4분에 김진규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하고, 전반 38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은 전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북은 라운드 MVP인 전진우와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콤파뇨의 기량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리그 순위를 3위까지 올렸습니다.

또한,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에 안양과 수원FC가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야고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지만, 수원FC 싸박이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그 후 안양이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는 3-1로 종료되었습니다.

수원 삼성의 브루노 실바가 K리그2 8라운드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수원과 화성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브루노 실바가 전반 35분에 이기제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여 득점을 터뜨리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세라핌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수원과 화성의 경기는 K리그2 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원은 일류첸코, 브루노 실바, 세라핌의 연속골로 앞서며 경기를 이끌었고, 화성은 박준서의 추격골을 기록했지만 수원이 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마지막으로, K리그의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의 기술연구그룹(TSG)이 선정합니다. TSG위원들은 각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하고,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최종적인 K리그 베스트11과 MVP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