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김천 vs 대전 경기, 유강현 선수 퇴장 판정 논란으로 결국 오심으로 마무리
조회 2,004 등록일자 2025.04.24
[와이즈티비] 올 시즌 K리그1 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김천상무의 유강현이 퇴장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일에 대한 결론은 오심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천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유강현의 판정이 잘못되었다는 결론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천 유강현의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유강현은 지난 19일 김천과 대전의 경기 중 후반 8분에 퇴장 당했는데, 이는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홀딩 반칙을 저지르고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방해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반칙이 발생한 위치가 골문에서 대각선이며, 골키퍼가 계속해서 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이를 명백한 득점 기회로 인정하지 않았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심판위원회와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유강현의 출장정지를 감면하였고, 이에 따라 유강현은 10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