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파워' 알 아흘리, 가와사키 꺾고 ACLE 초대 우승 차지… 피르미누MVP"
조회 2,067 등록일자 2025.05.04
[와이즈티비]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가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 아흘리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4~25 ACLE 결승전에서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2-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알 아흘리는 ACLE의 첫 트로피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AFC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순간입니다.
알 아흘리는 이전에 2차례 준우승을 거두었으나, 이번에는 3차례째의 시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ACLE는 올해부터 동서지역을 나누어 8강 팀을 결정하고, 이후 사우디에서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알 아흘리는 8강에서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3-0으로 이기고, 4강에서는 알힐랄(사우디)을 3-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피르미누의 활약으로 골을 넣어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피르미누는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우승 상금으로 알 아흘리는 1000만달러(약 140억원)를 수령하게 되었으며, 준우승팀인 가와사키도 400만달러(약 56억원)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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