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6번째 준우승 기록을 세우다
조회 2,079 등록일자 2025.05.05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활약에도 수디르만컵 준우승
2025년 5월 4일 한국시간,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전이 중국 샤먼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1-3으로 져 우승 기회를 놓쳤다.
안세영은 여자단식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활약했으나, 남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중국에게 패배하며 한국은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5경기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배드민턴 최강자'의 위상을 과시했다.
8년 만에 정상을 향한 한국의 노력은 중국에게 막혀 결승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은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 대회를 제외하고는 중국에게 계속해서 패배를 기록하며 또다시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중국은 2019년부터 4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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