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올 시즌 무대에서 소외되다"…도핑 사용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받아
조회 1,724 등록일자 2025.05.08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인회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허인회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출전정지 6개월의 제재처분을 받았고, 이로 인해 국내외 공식 대회에 7월 22일까지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허인회는 트리마돌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진통제에 포함된 성분으로 지난해부터 사용 금지 대상이었다. 허인회는 부주의로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며 후반기에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회의 KPGA 투어 복귀 전망은 오는 9월 열리는 KPGA 파운더스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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