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14, 국내 격투기 역사 새로 썼다… 대성황을 이룬 8천 관중 대기록과 화려한 흥행
조회 1,662 등록일자 2025.05.08
5월 6일에 열린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블랙컴뱃14: END GAME'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었고, 약 8천 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국내 격투기 단체 사상 최다 유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생중계도 최대치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블랙컴뱃이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대중문화와 융합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의 대회는 K-POP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서 격투기 대회가 매진된 것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최준서와 박원식의 웰터급 대결, 손유찬과 방성혁의 페더급 대결, 그리고 코마키네 타카히로와 김성재의 플라이급 대결 등 메인 이벤트에서는 매우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크게 주목받은 경기 중 하나는 '광남' 신승민과 '야인' 이도겸의 페더급 대결이었는데, 이 경기는 대회 종료 후에 '명경기 보너스'를 수여받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블랙컴뱃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성공을 거뒀으며, 한국 격투기 시장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의 발언처럼, 앞으로도 세계 1위 단체를 향해 도약할 포부를 밝히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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