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스테픈 커리 미아한 골든스테이트 꺾고 첫 승리…시리즈 1승1패로 균형 유지
조회 2,001 등록일자 2025.05.09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생기 넘치는 경기력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벽히 제압했다. '3점슛의 제왕' 스테픈 커리가 결장한 가운데 미네소타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 NBA 플레이오프에서의 격돌은 매우 치열했는데, 미네소타가 117-9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양 팀의 시리즈 전적은 1승1패로 맞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경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3점슛이 빛을 발했다. 이전까지 부진했던 3점슛 성공률을 크게 끌어올려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는 팀 전체의 역동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비롯해 팀원들의 흐름잡는 활약으로 미네소타가 경기를 주도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부재로 인해 공격력이 부족했다. 지미 버틀러 등 일부 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서 미네소타에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커리의 부상 상황이 어떻게 발전할지에 따라 시리즈의 흥행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외곽포와 탄탄한 수비로 시리즈 주도권을 쥐고 있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는 다가오는 홈 경기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게 될 것이다.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을 더욱 화려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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