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0 대회 라인업 확정, 안칼라예프 대 페레이라 리매치 결정! 밴텀급 타이틀전도 기대해볼 만하네요!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리매치로 라스베이거스를 뜨겁게 달군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안칼라예프와 랭킹 1위 도전자 알렉스 페레이라가 다시 한번 옥타곤에서 격돌한다.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는 오는 10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5일 오전 11시에 메인카드가 중계될 예정이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방송된다. 라이트헤비급과 밴텀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칼라예프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챔피언 지위를 더욱 굳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UFC에서 20승 1무 1패 1무효의 탄탄한 전적을 자랑하며, 알렉산더 라키치, 조니 워커, 앤서니 스미스 등을 이기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그는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과 정교한 타격 기술을 바탕으로 페레이라와의 리벤지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한편, 알렉스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 왕좌를 되찾기 위한 결의를 갖고 있다. 그의 전적은 12승 3패로, 이스라엘 아데산야, 유리 프로하스카, 자마할 힐과 같은 강자들을 KO로 제압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페레이라는 안칼라예프를 꺾고 다시 밴텀급 챔피언으로 등극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친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랭킹 4위 코리 샌드헤이건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드발리쉬빌리는 현재 12연승을 기록하며 밴텀급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반면, 샌드헤이건은 최근의 승리 랠리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드발리쉬빌리의 레슬링을 극복하고 UFC 챔피언이라는 꿈을 이루려 한다.
티켓은 9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되며, UFC 파이트클럽 회원 및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한 선예매도 가능하다. VIP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도 판매 중이니,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팬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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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