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켈리 상대로 7년 만에 재회하며 '2경기 연속' 안타 기록... 팀은 4연패'
조회 2,360 등록일자 2025.05.13
[와이즈티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신예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4번 타자 출전을 했지만,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도 팀의 승리에는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2025년 5월 1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5 MLB 경기에서 이정후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정후가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와의 투각을 펼쳤습니다. 켈리는 SK 와이번스에서 뛰다가 애리조나로 이적하여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선발 투수로, 이전에 KBO리그에서 켈리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었습니다.
이정후는 경기 중에도 훌륭한 타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해 4연패를 당했고, 이정후의 노력도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3위를 유지 중입니다.
이날 경기에서의 이정후의 활약과 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맛본 결과에 대해 다시 도전할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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