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FC의 전진우, 4월 'K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 팀 내 2년 만에 수상, 생애 첫 수상에 빛나
조회 2,750 등록일자 2025.05.13
전북 현대모터스의 미드필더인 전진우가 생애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이는 전북 선수로서는 약 2년 만에 받는 수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13일, K리그1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로 전진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진우는 FC안양의 모따, 포항의 오베르단,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을 차지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의 활약을 기반으로 선정되며, 후보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된다. 전진우는 이 기간 동안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수상 자격을 충분히 증명했다.
전진우는 선제골, 멀티골, 극적인 결승골 등의 역할을 통해 팀을 이끌었고, 베스트일레븐과 MVP 수상을 통해 그 기량을 입증했다. 이에 전진우는 현재 시즌에서도 최고의 미드필더로서 활약 중이며, 팀의 성과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진우에게 공식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 장면은 추후 중계나 공식 콘텐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우는 이러한 영광을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과 도움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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