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서울과 대구에서 친선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전설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6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일정을 발표했고, 한국 팬들의 열정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 방한은 FC바르셀로나가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직후 성사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는 대한축구협회의 승인을 받았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경기는 아직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6월 23일부터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가능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FC바르셀로나의 국내 방문은 2010년 이후 처음이며, 한자리에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이번 방한 경기에는 FC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반도프스키, 가비, 페드리, 주앙 칸셀루, 쥘 쿤데, 마크안드레 테어슈테겐 등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며,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구스타디움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회 당일의 안전, 교통, 인파 관리 등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상적인 경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도시의 국제적인 이미지와 스포츠 관광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도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아시아 지역 팬들과 소통하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세계 축구계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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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