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UFC에서 '최고의 경기력' 발휘…잭 베커 꺾고 UFC 4강 진출 완료
조회 3,146 등록일자 2025.05.28
박재현(24, 코리안좀비MMA)이 636일 전 패배를 극복하며 아시아 종합격투기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열린 오프닝 라운드에서 호주 베테랑 잭 베커(33)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56초 TKO승을 거둬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레슬링 강자 하라구치 신(27)에게 패배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재현은 상대를 지배하며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문가들도 그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잭 베커는 강력한 상대로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둔 박재현은 이제 4강에 진출해 결승과 UFC 본계약을 향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스승 정찬성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 무대에서 주목받을 차세대 코리안 파이터로서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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