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타들의 격렬한 대립! 에린 블랜치필드 vs 메이시 바버, "지루한 파이터" 논란에 강력 반발한다.
조회 2,231 등록일자 2025.05.29
UFC 플라이급의 신예 에린 블랜치필드(25)가 라이벌 메이시 바버(26)의 '지루한 파이터'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두 선수는 31일(현지 시각) UFC 베가스 107 메인 이벤트에서 5라운드 혈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 "실력으로 말하겠다"…블랜치필드의 침착한 반격
블랜치필드는 미디어데이에서 "일반적으로는 이런 발언을 무시하지만, 내 실력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라운드 기술에 뛰어난 그녀는 "바버는 공격적인 스타일이지만, 이번이 첫 5라운드 경기입니다. 체력 관리 실패 시 내 그라운드 통제가 결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도박사들도 블랜치필드를 1.5대 1 이상의 접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바버의 직격탄: "관중을 잠재우는 스타일"
바버는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블랜치필드는 기술은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파이터인가요?"라며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시합장 분위기를 죽이는 스타일입니다. 내가 더 화려한 스탠딕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심리전을 가속화했습니다.
▶ 3년 만의 대결, 타이틀 도전의 기회
이번 경기는 2022년부터 논의되어온 '미결의 대결'로, 승자는 현 챔피언 알렉사 그라스시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블랜치필드는 "바버를 이기면 당연히 타이틀 샷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바버 또한 "내가 진정한 넘버원 콘텐더입니다"라 주장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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