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전진우, 부상으로 인한 눈부은 상태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K리그1 16라운드 MVP 수상··· 시즌 내내 3번째 수상
조회 2,121 등록일자 2025.05.30
[와이즈티비] 전북현대의 전진우가 K리그1 2025년 16라운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전진우가 이번 시즌에 3번째 MVP 수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진우는 9, 10라운드에서 이어지는 16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특히 빛을 발했습니다.
전진우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내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전북은 티아고, 이영재와 함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홍정호와 연제운이 이끄는 수비진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베스트 MF로는 전진우 외에도 마테우스(FC안양), 이탈로(제주SK), 루카스(FC서울)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수비수는 송주훈(제주), 토마스(안양), 야잔(서울)이었고, 최고 골키퍼는 조현우(울산HD)가 뽑혔습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전과 포항의 격돌이었는데, 김인성의 결정적인 골로 포항이 대전을 3-1로 이기는 결과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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