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이클 챈들러, 패디 핌블렛에게 패배 인정..."나는 나의 페이스를 잃었다"
조회 2,237 등록일자 2025.06.01
지난 4월 UFC 314 대회에서 마이클 챈들러는 패디 핌블렛에게 당한 TKO 패배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처음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경기 도중 제 리듬을 찾지 못했습니다. 패디는 키도 크고 거리 조절을 뛰어나게 하는 선수였습니다. 그의 특이한 스타일과 지속적인 킥 공격으로 제 얼굴이 타파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챈들러는 결정적인 순간을 설명하며, "적응하고 있던 중 무릎 공격을 맞았습니다. 순식간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경기가 끝났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기 전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지만, "출전 결정은 제가 한 것이니 변명하고 싶지 않다. 패디가 그날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한 챈들러는 "여름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에는 참석하겠지만, 다음 경기는 신중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덧붙였습니다.
베테랑 파이터인 챈들러의 커리어를 응원하는 팬들은 그의 귀환을 기대하며, "이번 휴식기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믿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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