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불펜 피격…가르시아 부상, 노아 데이비스 대체 선수로 콜업
조회 1,914 등록일자 2025.06.0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시 다가온 부상 소식으로 인해 마운드 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한국시간 2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좌완 불펜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를 15일간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습니다. 경기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가르시아는 지난 5월 2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 중에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는데, 이로 인해 다저스의 불펜진에 중요한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가르시아는 다양한 구단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며, 올 시즌에는 다저스에서 26경기에 등판하여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그의 통산 성적은 571경기 출장에 28승 28패 109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4.16입니다.
다저스는 이미 부상자 명단에 15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진에서도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마운드 재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가르시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노아 데이비스를 콜업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에 등판하여 1패, 평균자책점 10.13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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