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갈랜드, "NBA 개막전 출전 불가"… 발가락 수술로 시즌 초반 부재 불가피
조회 2,052 등록일자 2025.06.10
다리우스 갈랜드, NBA 스타 선수의 다음 시즌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
2025년 6월 10일(한국시간 기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다리우스 갈랜드가 왼쪽 엄지발가락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갈랜드는 4~5개월 동안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ESPN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갈랜드가 다가오는 NBA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다음 시즌 NBA 개막전은 10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갈랜드는 이전에 발가락 부상을 입은 채로 경기에 나서 왔고, 플레이오프 중 부상이 악화되어 전력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그는 클리블랜드의 성공을 이끌며 평균 20.6점, 2.9리바운드, 6.7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1%를 기록했고, 팀을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갈랜드는 이번 시즌에는 20점, 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한 선수 중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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