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존 존스 vs 프란시스 은가누 UFC 헤비급 통합 결투 예정!
UFC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이 마침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의 대결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확신을 밝혔습니다. 화이트 대표는 최근 UFC 316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존 존스가 아스피날과의 대결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히며, 이제 남은 건 대진 확정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존 존스는 처음부터 이 싸움에 동의했고, 아스피날과 맞붙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존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라이트헤비급을 정복한 뒤 헤비급으로 도전하며 현재 챔피언 자리에 있습니다. 반면 아스피날은 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으로, 영국 출신의 강자로 속도와 타격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3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1라운드 KO로 꺾으며 잠정 챔피언이 된 이후로 계속해서 존 존스와의 대결이 예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과거 존 존스가 부상과 다른 이유로 아스피날과의 대결을 피한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일부에서는 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의 복귀설과 연관하여 존스가 아스피날이 아닌 은가누와 맞붙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이트 대표는 "은가누의 복귀 가능성은 낮다. 헛소문에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며 명확히 입장을 밝혔습니다.
존 존스와 아스피날은 현재 각각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의 통합 타이틀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화이트 대표의 최신 발언은 이 기대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그는 "오랫동안 존 존스와 아스피날의 대결을 추진해 왔다. 이 대결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UFC 헤비급 전투가 여러 상황에 뒤얽힌 채 진행되는 가운데,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챔피언을 가리는 대결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존스의 복귀 일정과 함께 공식 대진이 발표된다면, 이는 2025년 UFC 최대 이벤트로서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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