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생중계로 세계적인 관심 집중! 카넬로 vs 크로퍼드, 복싱 팬들이 기다린 최고의 드림매치
카넬로 vs 크로퍼드: 복싱계 전설들의 대결
복싱계의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슈퍼미들급 통합 챔피언 대결이 곧 다가온다. 멕시코 출신 카넬로 사울 알바레즈(34세)와 미국의 라이트 미들급 챔피언 테렌스 크로퍼드(37세)가 9월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맞붙게 된다. 두 전설의 맞대결은 WBA, WBC, IBF, WBO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을 건 역사적인 대결로, 복싱 팬들에게는 꿈만 같은 '드림매치'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대결은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청장 투르키 알 셰이크의 주도로 이루어진 대형 프로젝트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되며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알 셰이크 청장은 최근 UFC 및 WWE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복싥 프로모션 출범을 선언한 바 있어, 이번 경기는 그의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선수는 이번 대결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뉴욕, 라스베이거스에서 총 세 차례의 공식 기자회견을 갖게 될 예정이다. 알 셰이크 청장은 "우리는 정말 놀라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었고,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이 경기는 인생에서 한 번쯤 있을지도 모를 대결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넬로 알바레즈는 현재 슈퍼미들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으로, 그의 전적은 60전 2패 2무(39KO)로 복싱계의 전설로 불린다. 미국의 테스 크로퍼드는 WBA 라이트 미들급 챔피언이자 WBO 라이트 미들급 잠정 챔피언으로, 40전 전승(31KO)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두 전설의 대결은 복싱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며,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중계는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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