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나마유나스, 미란다 매버릭에 승리하며 2체급 정복 예고, 다음 목표는 나탈리아 실바!
조회 1,896 등록일자 2025.06.17
로즈 나마유나스가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에는 플라이급에서도 주목받는 경기를 펼쳤다. UFC 파이트 나이트: 우스만 vs 버클리 대회에서 미란다 매버릭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둬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나마유나스에게 체급 안착을 위한 중요한 시험이었다. 그녀는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로서 정밀한 킥과 빠른 풋워크, 그리고 다재다능한 그래플링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녹다운을 이끌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즈 나마유나스는 이번 승리로 MMA 전적을 15승 7패로 늘리고, 플라이급 상위 랭커들과의 경쟁을 선언했다. 옥타곤 인터뷰에서는 "톱5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며 나탈리아 실바와 알렉사 그라소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나마유나스는 스트로급과 플라이급을 넘나드며 여성 MMA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 이번 승리로 완전한 반등을 이룩했다. 그녀의 향후 활약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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